다들 점심드셨나 모르겠어요. 전 점심을 먹지 않고 포스팅을 할려니까 정말 배가 고파 죽겠네요. 이번에 포스팅 할 것은 바로 막국수입니다. 춘천에는 굉장히 많은 막국수집이 있지요. 그중에 춘천 시민들도 많이 찾고 맛도 있는 곳을 소개할까 합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전 제 돈 내고 손님처럼 가서 사진 빠바바방 찍고 음식을 먹습니다. 절대 난 요거 인터넷에 올릴거다 하며 티내지 않아요. 그래서인지 음식사진을 너무 급하게 찍기도, 예쁜 그림이 잘 안나오기도 하네요. 그간 그렇게 뻔질나게 음식점을 드나들면서 아마 다 포스팅했으면 제 블로그 맛집 블로그 되었을 겁니다.
춘천은 인성병원을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인성병원 다음 정거장이 보통 춘천시청이거나 명동거리 앞인 만큼 인성병원 까지는 완전하게 번화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여기서 몇키로만 가면 바로 춘천역인 만큼 명동 및 맛집은 남춘천역보다는 춘천역으로 가는 것이 더 가깝습니다. (버스정거장으로도 정확히 한정거장 내지 두정거장이면 바로 시내입니다)
요기 보이는 인성병원과 빨간 간판의 약국 사이의 골목으로 진입합니다.
약간 허름한 골목들이 종종 보인다면 제대로 가고 계십니다. 약간 달동네 온 듯한 분위기를 풍겨요. 이날은 비가 굉장히 많이 온 날이라 그런지 온 동네가 축축했습니다.
이렇게 쭉 가다가 오른쪽으로 꺾으면 막국수 집이 이렇게 나타납니다. 겉으로 보기엔 아주 특별해 보이는 정도는 아닙니다.
일단 자리에 앉고!
가격은 대충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전 막국수집에 왔으므로 막국수를 시킵니다.
곳곳에 붙어있는 유명인들의 사인
신문선씨.. 엄앵란씨.. 신경민 아나운서...
거꾸로여서 잘 안보이겠지만 이렇게 써있습니다.
1. 식초와 설탕을 1:1 비율로 넣고 겨자를 약간 곁들여서 새콤 달콤한 맛을 낸다.
2. 국수가 잘 비벼질 정도 만큼 육수를 조금 붓는다.
3. 골고루 비벼준다.
4. 메밀의 깔끔한 맛을 느끼며 맛있게 먹는다.
이것이 바로 막국수 맛있게 먹는 비법!
육수와 함께 나온 막국수의 위엄!
비벼서 함 먹어봅니다.
캬. 감칠맛 끝내줍니다. 깔끔한것이 비냉과 비할바 못되고, 면의 질감이 풍부하군요!
면은 이렇게 그때그때 뽑아서 나옵니다.
참가업소 인증패도 있네요
신문선씨.. 엄앵란씨.. 신경민 아나운서...
거꾸로여서 잘 안보이겠지만 이렇게 써있습니다.
1. 식초와 설탕을 1:1 비율로 넣고 겨자를 약간 곁들여서 새콤 달콤한 맛을 낸다.
2. 국수가 잘 비벼질 정도 만큼 육수를 조금 붓는다.
3. 골고루 비벼준다.
4. 메밀의 깔끔한 맛을 느끼며 맛있게 먹는다.
이것이 바로 막국수 맛있게 먹는 비법!
육수와 함께 나온 막국수의 위엄!
비벼서 함 먹어봅니다.
캬. 감칠맛 끝내줍니다. 깔끔한것이 비냉과 비할바 못되고, 면의 질감이 풍부하군요!
면은 이렇게 그때그때 뽑아서 나옵니다.
참가업소 인증패도 있네요
실비막국수 말고 다른 집도 분명 맛있겠지만, 저는 처음 먹어보는 막국수라 그런지 감회가 색달랐어요. 가족단위 뿐만 아니라 혼자오는 여행객이나 근처 주민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더욱 신뢰가는 맛집이었던 것 같습니다.
시내와도 그리 멀지 않으니 지도에서 확인하고 들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겁니다.
단! 우와! 하면서 줄서 먹을 만큼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맛집은 개개인의 입맛에 따라 달라지는 거니까요 ^^
시원한 여름 춘천에서 막국수와 함께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시내와도 그리 멀지 않으니 지도에서 확인하고 들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겁니다.
단! 우와! 하면서 줄서 먹을 만큼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맛집은 개개인의 입맛에 따라 달라지는 거니까요 ^^
시원한 여름 춘천에서 막국수와 함께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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