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기] #16. 본격적인 뉴욕놀이! 자유의 여신상 그리고 첼시
흔히들 뉴욕 하면 떠올리는 것이 있다. 바로 자유의 여신상. 자유의 여신상은 어렴풋하게 브루클린 브릿지에서 너머에서 한번 본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저기 꼭 가봐야지 하면서 마음속에서 다짐, 또 다짐을 했었다. 그래서 지금 뉴욕에 머물고 있는 지원누나와 함께 자유의 여신상을 가기로 했다. 내가 뉴욕의 시모다! 자유의 여신상은 보통 배터리 파크에서 배를 타고 많이 가는데 사실 도쿄타워도 그랬지만 자유의 여신상도 그냥 멀리서 보는게 낫다는 의견이 많다. 굳이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 싶다면 차라리 9일동안 유효한 뉴욕시티패스를 구입(뉴욕의 유명한 관광지를 63$에 갈 수 있다)하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우리가 하라는 대로 하는게 현명한 선택일 듯 싶다. 근데 참 바보같이 누나랑 만나기로 했는데 처음부터 지각이다. "..
2010. 8. 30. 00:12 written by monotraveler 댓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