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생활, 나의 사랑 햄스테드 히스(Hamstead heath) 공원

야, 준영아 거기는 그냥 대박이야 한번 꼭 가봐! 라고 늘상 말하던 매니저님말을 확인하러 가게 된 곳. 바로 햄스테드 히스입니다. 런던에는 녹지의 비율이 굉장히 높은데, 제가 가 본 도시의 공원 중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무척 아름다웠던 곳이기도 합니다. 햄스테드 히스(Hamstead heath)에서 팔리아먼트 힐(Parliament Hill)에 오르면 런던시내가 한눈에 보이는데 이곳 벤치에 앉아 컴퓨터로 글을 쓰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아, 나도 블로그 글을 여기서 쓰면 필력이 업그레이드 되려나? 마침 방문한 날은 주말이어서 그런지 여러가지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요, 오늘 이곳에서는 진흙탕 마라톤이 벌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비가와서 햄스테드 히스 공원이 제법 질척거렸는데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뜀박질을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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