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당신을 향해 흐르는 샹송 : NON, JE NE REGRETTE RIEN - Edith Piaf
비오는 날, 가슴을 적실 무언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커피 한잔이랑 음악을 듣기로 했습니다. 너무 오래간만에 추적추적 내리는 비와 습기를 머금고 나니 가슴 한켠이 굉장히도 꽉 찬 느낌입니다. 그래서 오늘 샹송 하나를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여유를 갖고 한번 들어보세요. 며칠전 제빵왕 김탁구에서도 나왔고 라비앙로즈(장미빛인생)이라는 영화에도 나온 노래입니다. 샹송과 사랑, 두가지를 대변했던 그녀의 '아니, 나는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를 들으면서 오늘 하루를 흐르는 비에 말끔히 씻겨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NON, JE NE REGRETTE RIEN - Edith Piaf (아니, 나는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 Non! Rien de rien... Non! Je ne regrette rien Ni le bie..
2010. 7. 16. 10:02 written by monotraveler 댓글수
봄이 가기전에 들어보는 프로젝트 음악 : 베란다 프로젝트, 에피톤 프로젝트
요즘 꽃혀 있는 음악이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봄이라고 할 수 있잖아요? 이제 조금만 더 지체하다간 봄 음악을 들어볼 수 없을텐데 봄이 후딱 지나기 전에 봄을 대표할 수 있는 음반들을 찾던 도중! 우연찮게 프로젝트라고 명명된 두개의 음반을 찾아 내었습니다! 김동률, 이상순의 베란다 프로젝트(Verandah Project) - DAY OFF : 김동률이 카니발 이후로 근 11년만에 내놓은 프로젝트 앨범입니다!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 유실물 보관소 : 전 이 프로젝트 그룹을 이제 막 알았는데 이게 1집이 아니더라구요? 요즘들어 날씨가 너무 좋잖아요? 파란 하늘에 구름이 찬란하고, 기온도 딱 적당할 때. 가끔은 분위기를 타고 싶을때 이 두 앨범은 감성을 자극해주기에 아주 적합한 것 같..
2010. 5. 28. 12:28 written by monotraveler 댓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