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포스팅인 것 같아요! 간만에 쓰는 포스팅이기도 하지만 또, 간만에 낭보라 블로그에 남기지 않되겠다 싶어 키보드를 펼쳐봤습니다. 제목 그대로 파커 만년필 수필 공모전에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글쓰기 공모전은 사실 제가 태어난 이래 처음 도전한 일인데 하늘이 정말 많이 도와주신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그렇게 글을 잘 쓰는 편이 아닙니다. 글을 쓴다고 해봐야 여행기를 끄적인 2005년부터이고 그때의 졸작들을 보면 정말 얼굴이 화끈해질정도라 이번 여름에 문장을 조금 고쳐 글을 다시 포스팅하게 된 것도 잘 알고 계실거에요. 그런 상황에서 도전하게 된 파커 수필 공모전. 글을 잘 쓰지 못하지만 즐기는 지라 '첫 도전'이라는 의미로 응모해봤습니다, 거창하게 말하면 이번 회차 주제가 '여행..
2010. 10. 23. 09:18 written by monotraveler 댓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