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분위기를 바꾸어 보았습니다! : 대책없이 리모델링!
10월 초부터 저도 모르게 시작된 집 리모델링 '행사' 저와 트윗을 하는 몇몇 트친 혹은 블로거님들은 아마 저희집이 리모델링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알고 계실거에요. 부모님은 입버릇처럼 집 위치는 좋은데 너무 낡은것들이 많아 거의 10년이 넘어가는 집을 야심차게 바꿔보고 싶다고 하시더니만 그게 제가 한창 공부에 핀치 올리는 10월 일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갑자기 리모델링하게 된 사연은 저도 모를정도로 기구하지만 내심 새로운 분위기에서 공부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기대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공사기간은 정확히 1주일이 걸렸던 것 같구요, 리모델링까진 아니지만 '제 방'을 새로운 분위기로 바꿔보고자 10년된 책상 서랍, 모두 다 버리고 새로 구입했습니다. 혹여나 리모델링을 하는 분들이라면 어떻게 했는지 한번..
2010. 10. 16. 13:18 written by monotraveler 댓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