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프로젝트] 청춘은 흐른다 : 흐르는 강을 따라 청춘의 가치를 찾는 여행

기획의도 및 영상내용 20대의 청춘은 불안하고, 방황하고 있다.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보다는 사회의 시선을 의식해 정해진 방향으로만 나아가려는 것은 아닐까? 우리의 청춘은 고이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기위해 흐르는 강으로 프로젝트 여행을 떠난다. 각자 하고 싶은 것을 준비해서 떠나는 여행. 사진을 좋아하는 청춘은 4대강을 다니며 사진을 카메라에 담는다. 커피를 좋아해서 직접 드립해서 먹는것을 즐기는 청춘은 피크닉 장소에서 로스팅하고 커피를 만든다. 그렇게 둘이서 여행을 하다 합류한 청춘은 우리 고유의 악기 아쟁에 대한 가치를 찾기 위해 강을 여행하며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연주를 한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모든 여행을 영상찍는 청춘이 담아 더욱 가치있게 만들었다. 이들은 4계절 내내 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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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여행] 등 지지며 전통 지피는 고택스테이 체험, 농암종택

벌써 겨울이 왔다. 겨울. 겨울바다를 보고 싶어서 겨울바다를 찾는 이도 있고 온천 따순물에 몸을 불리고 싶어 온천을 찾는 여행자도 있다. 여기엔 등도 지질겸 마음속에 전통을 지피는 고택스테이를 찾아다니는 사람도 있다. 전통이 숨쉬는 고장인 안동, 안동은 집성촌이 많고 먹거리 볼거리가 정말 풍부한 곳이다. 그만큼 안동이라는 도시 자체가 엘리자베스 여왕의 방한 영향으로 외국에도 잘 알려져 있는 편. 한국의 정서를 제대로 느껴보고 싶은 외국인들이 꽤나 많이 보이는 편. 농암고택은 어부가로 유명한 농암 이현보선생의 후손들이 살고 있는 집성촌으로 1370년 이현보의 고조부 이헌이 지은곳이다. 그야말로 65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고택이다. 이 뿐만이 아니라 농암종택에는 분강서원, 애월당등 한옥이 모여 분강촌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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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은 흐른다] 세번째 에피소드 : 농암고택편

강을 따라 여행하는 '청춘은 흐른다' 팀의 이번 여행지는 낙동강 12경 '부용경'에 속하는 하회마을 병산서원, 부용대 코스다. 대대손손 전통이 지켜져 내려오고있는 안동에서 우리는 새로운 청춘인 아쟁 연주가 김리현양과 함게하여 여행을 시작했다. 안동 시내 재래시장을 돌아보며 안동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제수용 음식과 안동찜닭을 맛보고 안동 고택 중 가장 풍광이 아름답고 낙동강과 맞닿아 지어진 에서 다양한 고민들과 학업에 지친 몸을 다도와 함께 풀어본다. 다음날 아침, 김리현양의 아쟁연주로 농암종택의 스타가 된 우리는 다양한 곳에서 아쟁연주를 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한다. 부용대 위에서 하회마을의 멋진 풍광을 눈에 담고 하회마을을 걸으며 전통을 계승하고 지켜오는 이들의 열정과 노력을 배우며 마지막 여행지인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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