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와인이라고 들어보신 분들 계실런지요! 제가 캐나다에 갔을때 정말 꼭 사야 하는 물건이 있다면 아이스와인과 메이플 시럽이라고 들었던 적이 있어요! 저번 여행에서 물건너온 이니스키린 아이스와인! VIDAL 품종이고 국내 시판가 면세점가 8만원 백화점가 10만원 이상을 호가한다고 하더군요! "엄마 생일때 깔꺼야! (다소 천박한 표현이긴 하지만) " 라고 꾿꾿히 버티다가 결국 그 날이 되어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먹는 과정도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와인따개를 분명히 사왔는데 도대체가 이놈을 찾을 수가 없어 계속 찾고 있는데 멀리서 들려오는 동생의 목소리.. "오빠 엄마가 깠어!!!!" ... 직감은 했지만 역시나 내가 애지중지하는 와인의 마개는 이미 쪽가위로 처참히 뜯겨져 나간 이후였고 나머지 코르..
2010. 7. 28. 17:23 written by monotraveler 댓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