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속을 간지르는, 비로소 4월이 오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모노트레블러입니다. 꽤 간만에 인사드리죠? 아무래도 4학년 초입인데다가, 이것저것 하고 있는 일들이 많아서 글을 정리하지 못하고 있단 핑계를... 용서해주세요! 하하(바보) 

요즘은, 영어회화 스터디를 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하반기, 일이 늦어지면 겨울쯤에 다시 여행을 떠나게 될텐데 이 여행을 위해서 영어를 정말로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클래스 선생님인 Lucy에게 요즘 영어 딜레마라고 매일 얘기하면서 투정을 부리고 있긴 하지만, 클래스를 같이 듣는 학우들도 제 심각한 영어를 잘 이해해주고 있고 친구도 전화하면 영어로 응대하는 등(?) 제 주변인들이 많이 고생하고 있습니다. 하하(더 바보...)

오늘부터 근 한달동안 열심히 해야하는 프로젝트는 그간 밀리고 밀린 맛집과, 여행기를 포스팅하는 일입니다. 아직 올라가지 않은 여행기들을 다 풀어내려면 족히 한달은 걸릴 것 같아요. 우선적으로 작년 내일로 여행기. 그다음으로 진안 여행기, 이번에 인천공항 덕에 다녀온 싱가포르-말레이시아-코타키나발루 여행기가 그 주인공입니다. 앗! 겨울에 간 대관령 이야기가 빠졌군요. 그것도 추가!

오늘부터 열심히 글쓰고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날이 따듯해지고 있습니다. 싱그러운 봄바람이 콧속으로 가득 밀려오는군요. 

아아 센치합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시구요.


준영. 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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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2. 3. 3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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